이번엔 훨씬 (치기에)신나는 곡을, 선생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따봄.


의 메이저 데뷔 앨범에 수록된 유명하지도 않은 곡. 인어의 별.


고양이, Stay에 밀려 아는 사람 자체가 적지만, 난 이 곡을 가장 좋아했었다.




딸때는 무난하게 칠거 같았는데, 막상 쳐보니 쉽지가 않았고;;


결국 이 곡 치고 다음날에 양 손목에 인대가 나가버리게 됨…




당분간 드럼은 아예 손 놓을 생각이다.


완전히 나아야 앞으로도 문제없이 칠수 있을테니, 손목이 정상으로 돌아오게끔 쉬게 하자는 결론을 내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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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달 드럼 쉬는 동안, 피아노나 기타를 배워볼 생각이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