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읽고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은 연주를 직접 귀로 듣고 손으로 악보화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드럼 선생님이 내준 첫 카피 과제.
‘소울라이츠’의 ‘거리마다 계절마다’
일단 악보를 그리는거 자체가 익숙지 않으니 갖고 있던 다른 악보의 드럼 부분을 봐가면서 참고 삼아 그려봄.
(높은음 자리표가 줄마다 붙어있는 것은 개그 포인트, 드럼은 이런거 그리는거 아니라고 선생님이 지적 ...ㅠㅠ)
이 곡, 드럼소리의 볼륨이 작게 믹스되어 있어 귀로 듣고 따기 어려웠다.
발라드라 재미 없을거 같았지만, 의외로 한방이 있어서 치는 재미는 쏠쏠했다.
여튼 올려봄.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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