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4일차
오늘은 피할수없는 회식으로 고기를 처묵하고 운동함. 술은 안마심.
식후 두시간 경과 후 시작.
프로그레그레이즈 15회 1세트 8회 1세트 - 순간적으로 한단계 위로 업글함.
운동되는게 더 잘느껴짐. 굳.
클로즈스쿼트 20회 2세트 - 지금까지보다 내가 더 주저 앉을수 있는것과 스피드를 낮추면 운동이 보다 더 효과적인 걸 확실히 느낌. 같은 횟수를 했음에도 오늘이 더 힘들고 좋다.
닐링 푸시업 15회 2세트 - 2세트때 무지힘들었는데 그건 아마도 처묵한 고기량 때문이었겠거니 자기위안해본다. 여튼 딱히 자세는 흐트러뜨리지 않음.
수평 풀업 10회 1세트 - 오늘은 올라간 높이가 너무나도 초라함. 조금 자세를쉽게해서 10회 한세트를 더해서 보강하고 안되는대로 팔의 운동 부위를 잘 느껴보려고 집중을 더 해보았다.
스트레이트브리지 10회 1세트 - 동작이 조금은 몸에 감겨옴. 근데 오늘은5회 이후부턴 양팔 삼두쪽에서 저릿저릿하는 감각이 있었음.
회식으로 고기를 먹은만큼, 뭔가 더 힘든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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