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2일째

스트레이트브리지 10회 1세트 - 어제의 실패 후 책을 다시 잘 읽어보았다. 힘들면 무릎굽히기-지렛대원리 쓰라되어있어서 그렇게 해봄. 간신히 열개를 했고, 어깨쪽에 지금껏 평생거의쓰지않았던 근육들이 저요저요 손드는 경험을함. 어느 근육을 조지는건지 느낀거 같음.

수평풀업 10회 1세트 - 10개를 하긴 했고 위기도 없었지만 고점과 저점이 높이가 작았다. 되도록 더 높이 가는게ㅈ관건일듯. 10회하고 아쉬워서 5개 더해봄.

닐링 푸시업 15회 2세트 - 2세트 7개쯤부터 힘들어졌지만 끝까지 페이스안떨구고 자세도 안무너진 스스로에 칭찬.

여기까지 하니 손목위부터 목근처까지 팔에 붙어있는 모든 근육이 살려달램. 응 안돼.

벤트레그레이즈 15회 2세트 - 하다보면 이를 악무느라 호흡을 제대로 못하고, 그러다보니 막판에 더힘들어지는거라 느낌. 앞으론 좀더확실하게 많이들이쉬고 많이내쉬고해야겠음.

클로즈스쿼트 20회 2세트 - 천천히 내려가 천천히 올라와야 효과가있는만큼 가능한 그렇게하려는데 그러면 호흡조절이 어렵다.
그리고 팔쓰는걸 먼저해서 이거할때 팔을 앞으로 뻗고 있는것만도 너무 힘들다.

오랜만에 소요시간을 재보았다. 46분.

끝.

(댓글로는 쌓이면 너저분할거라, 포스팅으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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