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인 기타

2021.3월 완성품. 올 쉘락.

30년 건조된 이태리 스프루스 상판(하판은 스프루스 시더 반반)

측후판은 튤립우드. 무늬 예쁨.

종전에 쓰던 기타에 비해, 음의 댐핑이 너무 달라서 어이가 없었을정도..

더블탑이라 그런건지, 기타가 좋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종전 메인기타도 정말 사랑하는 기타였지만, 이 녀석은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거의 새 기타라 아직 음이 트이지 않았고, 앞으로 3개월정도는 쳐줘야 제대로 성능이 나올듯..

첫 더블탑 기타라 볼때마다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