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전엔 망설였던 녀석

통기타를 앰프와 연결하여 치는 맛에 푹 빠져있었던즈음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기에,

자연스레 클래식 기타도 앰프에 연결하여 즐길 방법을 찾아보다가 나온 결론이 아이릭 어쿠스틱 스테이지.

 

구성품. 본체를 허리 벨트에 착용가능하게 해주는 액세서리도 포함.

 

사운드 홀에 걸쳐두는 마이크.

 

 

본체. 신용카드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

 

배터리는 AA 두개를 쓴다. 하루에 두세시간 풀출력으로 앰프 연결 사용시 3주정도 버티는것 같다.

 

입력 AUX와 출력단. 그리고 PC와 연결 가능한 마이크로usb단자가 구비.

 

통기타, 클래식기타, 우쿨렐레를 막론하고 모든 어쿠스틱 기타에 어려움없이 장착되며,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

 

또한 앰프로의 연결 뿐 아니라, 음색에 변경을 줄수 있는 것은 물론 기타녹음을 위한 오디오인터페이스 역할까지 수행 가능하다.

 

 

그냥 USB로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로직에서 바로 잡힌다. 그 후엔 그냥 치기만하면 녹음 깔끔하게 들어감. 룸어쿠스틱도 무시하는 어쿠스틱 기타 녹음 깡패.

 

아래 유튜브는 쥔장이 IRIG Acoustic stage를 로직으로 바로 연결하여 녹음한 클래식 기타 소리이다.

(다른 영상은 모두 그냥 아이폰으로 촬영한 것을 그대로 올린것)

 

너무나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이상 간단 사용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