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제주 여행 막날 비행기 타기전에 간단하게 브런치 집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제주시 브런치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곳중에 하나가 이곳 모모제이. 




촌평하고자 함.




일단 



접객 태도와 직원들 센스는 좋은듯.


자리 배분도 그렇고 느낌이 괜찮았음.



음식 제작 속도는 다소 느린 편. 비행기 시간 촉박하게는 추천하지 못하겠음.




매장은 넓은 편이나 테이블의 숫자가 많지 않고, 자리간 간격이 충분함.


다만 좋은 자리와 안좋은 자리가 극명하게 차이남.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도 문제가 없음. 


(2018/6/24일 기준으로는 무료였음)






두가지를 시켜서 먹었는데 먼저 이녀석.


프렌치 토스트가 부드럽지 못함. 오믈렛은 양이 빈약. 감자는 좀...맛이 좀 떨어지는 편. 소스 두가지는 둘다 괜찮음.


소지시는 비린맛 전혀 없이 맛있음.



전체 평 B.





아보카도 샌드위치.



망. 


비려서 먹기 힘듬. 


어떻게 조리할지를 모르는 느낌마저 들었음.





일부러 찾아갈 집은 못됨.



지인이 제주여행 마지막 날 아침을 장식할 브런치 집 추천을 원한다면 여길 알려주고 싶지는 않을 듯하다.




(근데 제주도에서 일요일 아침 10:00 시에 오픈 하는 집 자체가 별로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