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렌트로 2박3일 몰았음.
곧 2018 K3가 출시되는데, 이제야 소감을 써봄;
못 생긴 실내., 부실한 팔걸이.
몇가지의 조작부가 달린 스티어링 휠. 핸들은 가볍게 세팅되어 있다.
디자인 최대의 오점. 센터페시아.
무슨 생각으로 이따위 디자인을 한건지 모르겠다.
최상옵의 차량도 탑승한 경험이 있지만, 렌트가가 트림이 낮아서 초라한게 아니고, 디자인 자체가 완전 구리다.
이해할 수 없는 각도를 하고 있는 운전석 도어 컨트롤부. 정말 불편했다.
수납 공간.
현기의 차인만큼 공간은 괜찮게 확보되는 편.
ㅇㅇ.
넉넉한 트렁크 공간.
옆태 1.
옆태 2
굉장히 이미지가 남지 않는 차였다.
운전하긴 불편하지 않았지만, 특히 좋지도 크게 또 모자라지도 않은 그런 차.
연비는 리터당 11키로 이하 정도로 느껴지니....이 급에서 보여줄 연비는 아닌것 같다.
예전에 레이나 스파크를 비슷한 기간 탔을때는, 차의 단점은 느껴져도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었고 딱히 안좋은 식으로 말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가 않았는데.......왜인지 K3는 디게 정이 안간다. 그래서 뭐 길게 쓰고 싶지도 않을정도.
사전예약 중인 2018 K3는 많이 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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