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쓰레기...라고 표현하기엔, 그저 자신의 생각밖에 못하는 정말 편하게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니까, 악의를 갖고 남에게서 지탄받을 행동을 한다기보단, 그냥 자기 편한쪽으로, 뭐든 아주 편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그런 부류말이다.
이 다큐의 경우, 그 피해자가 김광석이다.
굉장히 냉소적으로 보았다.
이 다큐의 기록 그 자체가 의미 있다 제작진은 말하지만, 글쎼.....
결국 영유아 살해녀에게서 판권이라도 빼앗아내는 결과쯤은 내어야 진정 의미있는 것이지, 아니면 그냥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것 그 외에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 그리고 이 다큐는 사실 여름철 납량특집의 성격이 짙다. 참고들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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