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는 물론이고 거치대에 팝필터까지 모든 구성이 2.5만원. 배송료도 포함된다.

 

기타를 녹음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너무도 싼 마이크가 있길래 궁금하여 질렀고, 테스트를 위해 기타를 쳐서 녹음을 시도했다.

 

 

곡은 DEPAPEPE의 Kazamidori.

저작권이 있으니 곡의 후반부만 1분 정도 올려본다(못침 주의)

 

쥔장은 기타녹음을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마이크를 어디에 두고 기타를 쳐야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였던 것과, 당연하지만 룸어쿠스틱 따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좁은 공간에서 녹음했음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이펙터는 리버브와 이큐를 조금 넣었으며,

녹음에 쓰인 기타는 야마하의 저가 모델(국내가 11만원대)인 F310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 가격에 이정도면 뭐 불만가지면 안되지 싶다.

거치대에 팝필터라니 정말 자비롭지 않은가 말이다.

 

대륙의 저가 마이크.

응.

끄덕.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