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제주특별시 서귀포시 서호중로 55
지난 4월, 시간을 내어 짧은 2박 3일의 제주 여행을 했다.
투숙했던 호텔 사진을 몇장과 소감을 남겨둠.
호텔로비 전경. 깔끔함.
가격표. 그러나 이 가격을 다 내는 경우는 아마도 없을 듯.
아래로 계속 되는 사진은 오션뷰가 아닌 ㅠㅠ 디럭스 더블 트윈이다.
룸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광경.
쭉. 길게 뻗은 방이다.
오른쪽은 세면대 방향.
세면대의 우측은 화장실, 좌측은 샤워실.
샤워실에는 하룻밤을 쓸수 있는 샴푸, 린스, 바디젤, 비누 등이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으나,
칫솔과 치약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1층에 편의점이 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TV는 좌우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화장대. 숙박업소에서 없으면 아쉬운 것들이 몇개 갖춰져 있다.
베개나 이불 등은 청결하지만 포근하지는 않은 느낌.
구석자리 소파. 소파에 앉으면 공사현장이 내려다보여 인상깊었다.
조식의 경우, 추가 요금 1인당 1만원을 추가로 지불해야하는데 미리 언질을 주어야하고,
그렇지 않고 당일 그냥 먹으려고 하면 1.2만원이라는 안내가 있었으며,
나는 만원이 아깝지 않았다.
나쁘지는 않지만, 제주도를 돌아볼거라면 서귀포보다는 제주시에 숙소를 잡는게 낫지 않나 싶다.
서귀포에 있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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