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틀어놔도,
책을 읽을때 틀어놔도,
집중해서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도,
지치는 일 없이 참 부담없이 귀에 와 감기는 음반.
가사도 어려운거 없고 소소하게 원작자의 깨달음을 전달.
또 그에 걸맞게, 모든 곡의 편곡도 단출하고 각 악기들도 기교 과하게 부리는 일 없이 각자 역할을 차분히 수행한다.
음식으로 치면 몸에 좋은 음식같은 음악이 아닌가 함.
추천 트랙은 8. 좁은 문
(좁은 문이라고 치니까 교회 영상이 쏟아져서 링크를 못찾음......)
개인 평점 : 3/5
'보유 음반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lf's Rain OST(2004) (0) | 2021.01.24 |
---|---|
Human - 이승환(1995) (0) | 2021.01.03 |
대항해시대 2 Special Edition - Kanno Yoko(1994) (1) | 2021.01.03 |
Left of the Middle - Natalie Imbruglia(1997) (0) | 2021.01.03 |
The Eraser - Thom Yorke(2006)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