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표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틀어놔도,

책을 읽을때 틀어놔도,

집중해서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도,

 

지치는 일 없이 참 부담없이 귀에 와 감기는 음반.

 

가사도 어려운거 없고 소소하게 원작자의 깨달음을 전달.

또 그에 걸맞게, 모든 곡의 편곡도 단출하고 각 악기들도 기교 과하게 부리는 일 없이 각자 역할을 차분히 수행한다. 

 

 

음식으로 치면 몸에 좋은 음식같은 음악이 아닌가 함.

 

추천 트랙은 8. 좁은 문

(좁은 문이라고 치니까 교회 영상이 쏟아져서 링크를 못찾음......)

 

개인 평점 : 3/5